울산시 울주군은 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곳에 20일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장치인 플라이북 스크린을 설치했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3인치 터치스크린에 성별,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한다.

또 추천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도 알려준다.

군은 ‘플라이북 스크린 시범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돼 이 장치를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