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옥임)는 20일 우정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규), 한국야쿠르트 우정점(대표 김철환)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문안인사 우유 배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단독가구의 고독사를 막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우유배달사업을 진행한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 우정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문안인사 우유 배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과 고령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에 우유를 지원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막고 건강 증진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운영됐다.

현재 우정동 지역 주민 131명과 착한가게 17개소가 참여해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천사 프로젝트 천사계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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