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당하고 있는 북구 살릴 것

◇미래통합당 박상복 울산 북구 예비후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하는 북구가 울산시와 민주당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년 전 주민들은 북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지방의원까지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지만 민주당과 울산시는 일을 안하고 북구 패싱만 일삼고 있다”며 “북구 주민이 살아있음을 보이기 위해 총선에서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광수 예비후보 특혜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남구을 예비후보= “중립을 지켜야 하는 당 조직이 특정후보를 위해 편파적으로 운영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중립을 지켜야 할 운영위원장 사무실을 특정 후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 상무위원들이 특정 후보를 돕는 점, 당원 명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인물이 특정후보 선거사무장을 맡는 점 등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예비후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김 예비후보는 “운영위원장의 사용하던 사무실이 비워있어 공인중개사와 계약을 거쳐 입주했고, 선거 캠프에 들어온 당원들은 모두 사퇴한후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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