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브랜드인 제크롤이 세중통상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런칭했다. 제크롤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2017년 독일에서 런칭 된 이후 유럽에서 크게 사랑받는 로봇청소기 브랜드이다. 제크롤은 독일을 기점으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 특유의 꼼꼼한 검사를 통해 내구성이 강하고 불량율이 극히 적다. 덕분에 제품의 품질이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제크롤 로봇청소기의 모터는 기술과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편리함에 있어서 고객을 최우선 한다고 밝혔다. 제크롤 로봇청소기의 이번 신형 모델인 제이봇JK-950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이 지원하는 양방향 주파수 방식의 리모컨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V나 선풍기 등 직접 제품에 조준해야만 작동되는 기존의 단방향 방식의 적외선 리모컨과는 달리, 장애물이 있거나 해당 제품에 조준하지 않아도 작동되는 고가의 리모콘이다. 국내에 적합한 인증을 취득한 RF리모콘은 많은 투자를 통해 제작되었다. 이는 스마트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 장년 층에 어필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고성능 LDS레이저 센서로 정교한 궤적으로 최적의 효율을 잡아는 제크롤 JK950은 최신 맵핑 외에도 한국시장에서의 컨택 포인트를 위한 물걸레 청소기능까지 장착했다. 물걸레 청소까지 동시에 진행이 가능하며,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물걸레킷은 삼투압 방식의 물걸레 물탱크를 채우게 되면 45~60분 정도로 물걸레의 촉촉함을 유지한다. 효율적인 강력한 4단계 청소시스템으로 물걸레와 진공청소로 먼지를 모아주고 중앙에서 흡입하고 밖으로 나가는 먼지가 없도록 필터로 막아주고 걸레로 한번에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손이 닿지 않는 소파, 침대 밑 틈새공간도 슬림한 디자인으로 꼼꼼하게 청소 할 수 있고 충격방지 감속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여 피해가거나 가볍게 부딪히도록 하여 본체와 장애물을 보호하고, 낙하방지센서로 주변공간을 인식하여 추락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되어있다. 상황 별 흡입력 모드로 러그나 카페트에 올라서면 흡입력을 강하게 유지시켜주어 청소를 더 원활하게 진행한다.

또한, 청소 도중 배터리 잔량이 20%미만이 될 경우 복귀 후 충전이 되며 80%이상 충전이 되면 마지막으로 청소했던 위치로 돌아가 청소를 다시 시작하는 기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2600mAh 배터리를 사용하여 최대 100분까지 청소할 수 있으며 BLDC모터를 사용하므로 소음이 매우 적고 내구성이 매우 높다. 먼지통은 간편하게 터치한번으로 분리되는 방식이며 3단계 분리형 필터로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여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청소 금지구역, 예약청소, 스팟(집중)청소 등 3가지 청소모드를 지원하며 3단계 흡입력조절이 가능하다. 예약청소기능이 있어 설정해 놓으면 알아서 청소가 가능하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JK-950 모델은 SSG.COM에서 23일까지 펀딩을 진행하는 중이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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