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문 대구시민 1명 신종 코로나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

 

울산을 방문한 대구시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대구에 거주하는 여성이 울산 부모 집에 방문했다가 이날 오전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였다. 해당 여성은 KTX 열차를 통해 울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3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질본의 공식 발표 전이라 확진 여부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 오후 3시에 공식 브리핑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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