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생활속 반짝이는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여건을 다변화하고 발명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제10회 울산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의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3월31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응모주제는 △울산 7BRIDGES 전략(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수소경제,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병원,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관련 △에너지 절약 관련 △재난, 자연재해 대비, 기타 안전에 관련된 주제 등 3가지. 제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31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고의 발명우수작 6개 작품에 대해서는 특허청장상(1점), 발명진흥회장상(2점), 울산상공회의소회장상(3점) 시상 및 총 390만원의 발명장려금이 지급된다.

울산상의는 상위 6개 우수작에 대해서 IP권리화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울산지식재산센터(228·3082).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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