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사는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15억500만원 가운데 현재까지 12억1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8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재민 구호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가구주, 개인사업자, 법인, 학교,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적십자회비 참여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스마트폰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지사는 지난해 12억원 상당의 금액을 울산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물품 등으로 지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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