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가 2020년도 적십자회비모금 부족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연장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가 2020년도 적십자회비모금 부족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연장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지사는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15억500만원 가운데 현재까지 12억1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8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6·25 한국전쟁 당시 전재민 구호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가구주, 개인사업자, 법인, 학교,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적십자회비 참여 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스마트폰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지사는 지난해 12억원 상당의 금액을 울산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물품 등으로 지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