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미자 회장, 길인숙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패트롤맘 중구지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중구는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인 안전취약계층 보호와 생활안전의 지속적 예방활동을 위해 설립된 (사)패트롤맘 중구지회는 청소년 보호, 안전생활 캠페인 활동,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한 거리상담지원, 방범 등 야간순찰활동,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명미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