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24일 울산 북구 중산동 (주)동일금속에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34호점 명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24일 울산 북구 중산동 (주)동일금속(대표 김후곤)에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34호점 명패를 전달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가 함께 위기가구를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위기가구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김후곤 동일금속 대표는 2001년 울산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은 기업가로서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를 통해 후원금이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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