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이수만 이사장(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장학금 대상자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수만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장학회는 지난 1997년에 이수만 이사장이 1억원을 희사해 설립된 장학회로 신정1~5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 현재까지 총 238명에게 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