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산건위·에특위 열어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는 독일의 에너지 전환 및 핵폐기물 관리 분야의 석학으로, 독일의 에너지 전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울산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가 마련됐다.
미란다 슈로이어 교수의 ‘독일과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을 향해’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일의 핵폐기장 선정 절차 및 과정과 현재 독일의 원전운영 현황 및 에너지 전환 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 향후 울산의 원전해체 및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독일의 선전 경험 공유를 요청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