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US여자오픈 예선이 한국에서는 4월23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예선 개최 코스를 발표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미국 내 21개 코스와 한국, 중국, 일본, 잉글랜드 등 해외 4개 코스에서 열린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지역 예선은 출전 인원과 출전 선수의 랭킹에 따라 합격자가 다르게 배정된다.

한국 예선은 대개 상위 2명에게 US여자오픈 출전권을 준다.

작년에도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지역 예선에서는 57명이 참가해 정지유와 마다솜이 1, 2위를 차지해 US여자오픈에 출전했다.

US여자오픈은 6월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