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우체국들은 지난달 30일부터 "2004 우편연하장"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우체국 우편연하장에 그려진 그림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와 한국 신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거나 입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고 별도의 우편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일출, 백두산의 새해 등이 그려진 6종의 일반카드는 600원이고 십장생, 희망의 연 등이 그려진 4종의 고급카드는 1천~2천원이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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