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22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22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중구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최소한의 관계공무원만 출석한 가운데 제22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했으며, 방청인원을 제한하고 집행부 공무원 역시 심의 안건의 질의·응답을 위해 관련 실·과 소속으로 최소화했다.

본회의에서는 ‘울산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과 ‘울산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문희성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이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역사적 의의를 높여나갈 것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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