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대우인터내셔날 등 종합 및 중견 무역상사와 부산·울산·경남권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전문 무역상사들과 생산제품의 수출대행 협의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에 대해 상담할 수 있으며, 무역상사로부터 수출유망지역에 대한 수출시장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과 무역상사가 상호협력해 수출마케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중소기업은 수출 노우하우 등을 제공받아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출마케팅 능력을 보완하고, 무역상사는 신규 영업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서로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업체들의 참가를 기대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