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과 울릉도 사회적기업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가 제101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도강치(사진)’ 인형을 출시했다.

‘대한민국 동해 수호’ 의미를 담았다.

독도 강치는 우리나라 동해바다에 서식했던 바다사자이다. 1900년대 초반까지 독도 인근에 수만여 마리의 강치가 서식했지만 일제강점기 때 가죽과 기름을 노린 일제의 포획으로 멸종됐다.

독도강치 인형은 마구잡이 포획으로 사라진 강치를 모티브로 한다.

인형 가슴 부분에는 ‘DOKDO’라는 글자도 새겼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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