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8시15분께 울산 북구 매곡동 한 자동차 콘솔박스 제작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울산 북부소방서 제공
2일 오전 8시15분께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공장 내 폐기물 적재장에서 발생해 옆 공장으로 확대됐다.

공장 건물 33㎡와 공장 내 기계, 건물 벽면 등을 일부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2266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4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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