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예능계 ‘여풍’(女風)의 주역 4인방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뭉친 시즌2로 돌아온다.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예능계 ‘여풍’(女風)의 주역 4인방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뭉친 시즌2로 돌아온다.

2018년 6월부터 1년간 방송한 ‘밥블레스유’는 여성 예능인들이 의뢰인의 사소한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푸드 테라피’ 예능이다.

박나래는 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데 막상 내가 들어간다고 하니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 “고민의 솔루션을 드릴 순 없지만 그냥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주고 편을 들어줄 수 있다는 모토가 좋더라. 누구보다도 편은 잘 들어줄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맏언니 송은이는 “우리가 (최화정·이영자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서 잘 넘겨줘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 같다”며 “다음 시즌에는 우리는 나가야 하는 것 아닌가. 자리를 잘 물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7시50분 올리브 첫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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