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주 작가의 작품.

-전시-

△한은주 개인전 ‘이발소 밖의 풍경’= 판각으로 도드라진 종이의 질량감을 그대로 살린 뒤, 먹물을 엷게 입히고 꽃·나비·새 등 작가가 좋아하는 주제들을 기분좋은 색감으로 마감. 4월23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아리오소갤러리. 일·월요일 휴관. 233·5636.

△김현정 압화작품전 ‘꽃으로 그림을 그리다’= 꽃잎, 나무껍질, 과일껍질, 식물뿌리 등을 누르고 말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그림)으로 완성. 그림 이외 압화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까지 다수. 31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울산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 김현정 작가의 ‘4월에 눈이 내리며’

△올해의작가 기증작품전= 울산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조명하고 울산예술의 미래를 가늠하는 전시.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 윤은숙, 박태진, 김영진, 김이란, 김언영, 김재옥, 고동희, 이귀동, 한진숙, 박성란 작가의 작품 16점. 5월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쉼. 226·8254.

△상설 수석 전시= 3000만~4000만원을 호가하는 고래등 모양의 수석을 비롯해 전국 산지의 수석 50여 점. 울산대공원 상설수석전시장(아쿠아시스 정문 옆). 010·9866·1401.

△태화강의 어제와 오늘= 1960년대 태화강변 모습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 총 30여 점의 태화강 사진을 소개한다. 상설전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문화 갤러리. 229·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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