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중국농구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상하이 구단은 팀 우승에 공헌한 야오밍의 NBA 진출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2일 전했다.
이에따라 야오밍은 오는 6월에 열릴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225㎝의 야오밍은 자신에 앞서 NBA에 진출한 왕즈즈(25.댈러스 매버릭스), 멍크배티어(25.덴버 너기츠)와 함께 중국 남자농구의 3대 보물로 꼽힐 정도로 큰 신장과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어 NBA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이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