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국제종합
중국 경고에도…폼페이오 또 "우한 바이러스" 공개발언중국의 코로나19 대응 과정 정보공유 부족도 거듭 비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7  08:4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공개석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잇따라 '우한 바이러스'라고 언급했다.

    중국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는 식으로 지칭하는 데 예민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일부러 이같은 용어를 쓴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처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 세상 어느 나라보다 우리가 더 잘 처리할 거라고 자신한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이 대응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다는 진행자의 발언을 겨냥해 "중국 공산당을 칭찬하다니 보기 좋다"라고 비꼰 뒤 "하지만 이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나라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3천700만 달러 지원을 거론하면서 '우한 바이러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아닐 수 있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과 관련한 질문에 "그들(중국)이 취한 노력에 기쁘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왔다고 한 건 다름 아닌 중국 공산당"이라고 맞받아쳤다.

    또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고 있지 않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간 인터뷰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중국의 정보 공유가 충분치 않다고 비난해왔다.

    앞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매체가 어떤 근거도 없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멋대로 칭하는 것은 중국에 전염병을 만든 나라라는 누명을 덮어씌우려는 것으로 전적으로 다른 저의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바이러스를 어떻게 억제할지에 관심을 쏟아야 하며 지역을 오명화 하는 말은 피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도 강조했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하늘 나는 자동차 선도도시 꿈꾼다
2
내 가족 안전위해 ‘안전속도 5030’ 동참을
3
[인사명단]울산시 6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총 457명)
4
울산 땅값 6개월째 올랐다…동구만 하락세 지속
5
울주군, 웅촌에 예술인 거점 공간 조성…뉴딜사업 추진
6
울산대공원 인근 주민 “106번 버스 경유를”
7
‘38종’ 심리상담사자격증 무료강의로 우울증, 치매 등의 초기증상극복방법 교육
8
“코로나로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1.4% 감소할듯”
9
디케이몰, 카본 퀼팅 ‘KHAN 칸’ 트렁크매트 출시
10
대구 중구 전매제한 6개월 막차 단지 등장...‘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9일 GRAND OPEN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