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자회사인 SK전력 지분의 해외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영국의 브리티쉬 피트롤리움(British Petroleum)과 합작투자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따라 BP측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분참여를 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는 기본합의서 체결후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는 SK전력에 943억2천만원(100%)을 출자하고 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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