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성봉)는 8일 북구 송정택지지구 내 버스정류장 등 각 구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15곳을 선별해 방역작업을 벌였다.
울산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성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울산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8일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과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5개 구·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방역활동을 펼쳤다.

합동 방역은 각 구·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15곳을 선별해 이뤄졌다.

신성봉 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여건이 되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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