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회장 김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울산·부산·경남지역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물품은 울산·부산지역 농산물시장상가동, 동네슈퍼 등 대민접촉이 많은 생활밀착형 회원업체 1165곳과 35개조합 등에 공급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관련 15개 단체와 645개 협동조합, 노란우산가입자 중 부동산임대업자 12만명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의 대출 만기연장과 납부에 대해 3개월 유예를 실시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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