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고등학교(교장 허우석)는 재학생과 졸업생 1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12기 졸업생 이채성씨와 이텐진체펠 재학생이 모금 의견을 냈고, 휴업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과학고 동문회 이름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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