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 30일을 앞둔 5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축제가 열린다.

 월드컵축구 한국조직위원회(KOWOC)는 내달 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기 연예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2FIFA월드컵 D-30 대축제를개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동호, 황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월드컵의 준비상황 등을 국민과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화, SES, 엄정화, 김현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공연을 펼친다.

 또 안성기, 강수연 등 월드컵 문화홍보사절과 최수종, 허준호 등 한국과 일본의연예인 축구단도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들은 승용차와 오디오 등 경품을 탈 기회도 주어지고 MBC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