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0…오는 27일 중국과 평가전을 갖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일본 J리거 5인방이 합류한 가운데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훈련에서 선수들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슈팅을 날리는 연습과 골키퍼가 앞으로 전진해 각도를 줄이는 상황에서 요령있게 해결하는 연습, 프리킥연습등 문전에서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약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오전훈련에서는 지난 20일 코스타리카전에서 발목을다친 안정환(페루자)과 J리그 경기에서 각각 어깨와 무릎을 다친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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