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신반포15차 입찰에 제안한 아크로 하이드원(이미지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에서 공식 명칭인 ‘아크로 하이드원’을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대림산업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를 위한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현장에는 리뉴얼된 아크로 브랜드가 처음 도입될 예정으로 혁신 설계와 조경 및 조망, 커뮤니티 시설 등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에서 발표한 신반포15차 재건축 현장의 공식 명칭 ‘아크로 하이드원’은 국내 제일의 ‘High-end’ 주거 브랜드로 성장한 아크로와 유일한 아크로 타운을 의미하는 ‘The one’ 이 합쳐진 이름으로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되는 절대 우위(Absolute High-end)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희소가치(Timeless Value)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공간(Beyond Compare)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뉴얼된 ‘ACRO’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국내 하이엔드 브랜드 최초로 본상을 수상,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재건축 수주전 입찰에 앞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각국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 가치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신반포15차’ 재건축 현장은 주거 브랜드 최강자들이 격돌하는 현장으로 화제가 되는 만큼 대림산업 ‘아크로’는 엄격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아파트로 통하는 ‘아크로 리버파크’와 인접해 있어 재건축 현장 일대를 하나의 ‘ACRO’ 브랜드타운으로 통합해 ‘대단지 시너지’는 물론 전무후무한 ‘하이엔드 대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대림산업은 건축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현존 최상위 퀄리티를 담아 독보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의 절대적인 상징성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대한민국 상위 0.1%에 맞춘 핵심 설계와 외관 특화는 물론 엄격한 프라이버시를 위한 7단계 보안솔루션으로 최고급 주거의 격에 맞는 아크로만의 기준을 제시했다. 조경과 벽천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아트 월 게이트’는 아크로 하이드원의 예술적 위상을 표현함과 동시에 단지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부분으로, 대로에 위치한 단지 특성상 필요한 방음벽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아크로 하이드원의 시그니처 조경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워터폴 코트야드’는 10개의 장엄한 폭포들과 함께 곳곳에 식재들을 배치하여 단지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수경 시설로 손꼽힌다. 이 외에도 거주자 개개인에 맞춰진 인테리어 설계,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완벽한 안전시스템까지 365일 건강하고 특별한 일상을 약속했다.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아크로 하이드원은 디자인, 입지, 품질, 기술, 서비스 등 상품의 모든 가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2020 아크로의 최초 적용 단지가 될 것”이라며, “641세대 단일 단지가 아닌, 국내 최고 주거단지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하는 2,253세대 시그니처 브랜드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일대의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35층의 6개동, 64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4월 1일 조합총회를 통해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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