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생각하는 울산연대는 19일 울산시의회에서 4·15총선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울산건강연대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의 진보적 시민단체는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5 총선 시민 의제로 ‘울산의료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종합병원급 일반치료와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감염병 발생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울산의료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주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에 대한 울ㄹ산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주민투표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고용위기 대응방안 및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과 혐오와 차별 반대를 위한 법적 장치로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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