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래티넘 해운대' 분양시장서 흥행몰이..'초품아 단지'로 주목

쌍용건설이 부산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하는 해운대구에서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26:1로 84 A/B/C 타입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난 17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최고 380:1(84B)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데다 학군,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측면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청약 경쟁률 역시 고공행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정책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 양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더블 역세권과 초품아를 충족시킨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분양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인 데다 초등학교까지 단지와 붙어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도심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라 희소성이 커 분양 전부터 주목받아왔다”면서 “많은 관심 속에서 청약을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글로벌 건설 명가 쌍용건설의 브랜드 파워 역시 한 몫 했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실(84㎡)로 구성된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말처럼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등을 우려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당첨자발표 이후 당첨자 및 계약자에 한해서만 견본주택을 개방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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