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축제도 5월15일로 변경
이로써 울산 지역 각 사찰의 법회 및 모든 행사는 잠정 중단된다. 다만, 원래 봉축법요식이 열리기로 한 4월30일부터 한달 간 각 사찰에서는 ‘신종코로나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에 들어간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는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정부와 울산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시민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발원하는 불교계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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