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콘텐츠 SNS 등 공개

홍보 기념품도 제작 예정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EBS 연습생 펭수와 손잡고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친환경 홍보콘텐츠(사진)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인 펭수는 특유의 유행어 ‘신이나’ ‘엣헴~엣헴’과 함께 유쾌한 표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을 응원한다.

앙증맞은 뒷모습과 더불어 ‘펭-하(펭수 하이)! 남극의 친구들을 도와주세요!’라고 쓰인 문구도 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신촌역 인근과 KTX 울산역사에서 펭수가 ‘생동감 넘치는 친환경에너지’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울산역에서 울산시내로 운행하는 5000번대(5001~5005) 리무진버스 광고에도 펭수의 응원이 실린다.

4월6일부터는 동서발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펭수를 만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카드뉴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펭수가 추구하는 가치가 친환경, 지구온난화 방지라는 점을 살려 홍보기념품으로 다회용품(머그컵)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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