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이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시작(SIZAK)이 28일 ‘부산가야점’을 오픈한다.

부산 진구에 위치한 시작 스터디카페 부산가야점이 입점한 건물은 학원과 병원의 비중이 높아 조용한 스터디카페 상권으로 탁월하다. 해당 지점은 역세권으로, 동의대역 1번 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중학교는 물론이고, 가야고등학교와 동의대학교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예상된다. 

부산가야점은 건물 한 층에 전체 입점하여 외부인의 출입이 적어 조용하고, 공부 공간에서 필요한 집중력을 발휘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물 내 공용공간이나 화장실을 부산가야점의 고객만 사용하기 때문에 쾌적함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작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가야점의 상권과 유동인구의 특성에 따라 좌석 콘셉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학 도서관처럼 탁 트인 공간과 시작이 특허를 갖고 있는 클래식한 책상이 특징인 클래식존은 40석을 준비했다. 아늑함이 특징인 큐브존은 6석이며, 클래식존과 큐브존의 중간 형태인 프라이빗존은 5석으로 배치했다. 4인 스터디룸과 메인홀 4석으로 타인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작’은 영국 명문대학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평소 공부하는 곳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직접 디자인하여 특허를 가지고 있는 책상은 폭이 넓어 좌석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시디즈 의자와 최신 전자제품들로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가야점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100시간을 50% 할인하며, 3월 말일까지 1시간권을 1,000원에 선보인다.

한 달 간의 공정을 끝으로, 28일부터 시작 스터디카페 부산가야점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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