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지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로 현대E&T(대표이사 홍승헌),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현대E&T 임직원 50여명과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였으며,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임직원 각 20여명이 울산 지역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3.9일분(3월26일 14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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