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가 돼 볼까? 휴대폰 동영상은 찍을 수 있는데 편집기술이 없으니. 어디가서 배워보나? 무료 강의실은 늘 빈자리가 없던데….’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 하게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위해 온라인 강의영상을 제작 해 배포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후 대면 교육이 제한되면서 나온 아이디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해당 교육이 꼭 필요했던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돼 향후 온라인 서비스를 좀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한 5편의 안내영상은 △웹캠 △스마트폰 △PPT △액정 타블렛을 활용한 강의 영상 제작 △실시간 라이브 강의 제작으로 구성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프로그램(곰믹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한다.

영상 배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사업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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