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호점 인기에 힘입은 목포 스터디카페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무안남악 2호점이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다섯 가지 좌석을 구성한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시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허밍 스터디카페 무안남악2호점은 비허밍 스터디카페의 특징이기도 한 브릿지존, 티피컬존, 리버티존, 메트로존, 포커스온존 등 다섯 가지 좌석으로 구성된다. 적당한 긴장감 속 개방감을 주는 공간인 메트로존과 티피컬존은 가장 베이직한 좌석이지만 기본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은 테이블과 편안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릿지존은 비허밍 스터디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은 집중 공간이다. 아늑한 나만의 공간에서 공부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추천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리버티존은 자유로운 카페형 학습 공간이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한 조도를 제공해 눈의 피로감을 줄였다.
 
포커스온존은 넓은 개인 테이블과 책상 상단에 책꽂이 형식의 칸막이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고도의 집중 스터디 공간이다. 백색 소음기도 설치되어 있는 공간으로, 나만의 집중 공간이 필요하다면 포커스온존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팅룸 및 개인 사물함이 들어선다. 미팅룸은 그룹 모임, 과외, 학습지 지도 등을 위한 공간으로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개인 물품을 보관이 가능한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으며, 정수기나 커피머신, 다양한 다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관계자는 “코로나19 현황 때문에 방문자 수가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더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목포북항2호점, 목포석현점, 전주아중2호점, 전주효자점, 전주동산점, 전주송천점, 순천조례점 등 기존 점주들이 추가로 진출을 확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허밍 스터디카페 무안남악2호점은 무안군 남악로에 들어선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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