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음달부터 생기원과 ‘시제품·고부가가치형 제품제작’ 분야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선다. 또 생기원은 급하게 돌아가는 기업 환경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박사급 연구원 6명으로 구성한 기술자문 TF팀을 운영하며 1대1 멘토링 기술자문, 현장 방문 기술 자문·지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문료·상담료는 무료다. 여기에 3D프린터 등 50여종의 최신장비 이용료도 50% 감액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 생기원은 양산시와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40억원 규모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개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김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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