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이 시청률 44.6%로 4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 인기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한 주간 시청률에서 MBC 〈대장금〉은 지난주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44.6%로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KBS2 〈개그콘서트〉가 지난주 3위에서 29.0%로 2위로 올라섰으며 MBC 주말극 〈회전목마〉(26.1%)는 3위에 올랐다. SBS 〈완전한 사랑〉이 22.8%로 4위를 차지했고 종영을 앞둔 MBC 일일극 〈백조의 호수〉(22.7%)가 5위에 올랐다. 전체 5위권에 오른 프로그램 중 4편이 드라마로 나타나 드라마 강세가 두드러졌다.

 KBS2의 새 수목드라마 〈로즈마리〉는 19.0%로 동시간 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 다른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MBC 〈대장금〉이 37.4%로 4주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KBS2 〈개그콘서트〉(26.2%)가 2위에 올랐고 KBS1 〈백만송이 장미〉, MBC 〈회전목마〉, SBS 〈완전한 사랑〉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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