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어 중소규모 음식점들은 어려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창업 외식브랜드 짚신매운갈비찜이 신규 가맹점 출점을 이어가면서 경기불황에도 창업아이템으로써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음식생각(대표 김달회)가 운영하는 짚신매운갈비찜은 최근 161호점인 경북 김천점을 그랜드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현재 대전점이 새롭게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일산 두산위브점과 숙대입구점 역시 현재 계약이 완료되어 오픈 준비를 위한 과정에 들어갔다.
㈜음식생각 관계자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업종이 외식업이기에 음식점창업 시 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여기에 최근의 코로나19의 여파까지 이어지고 있어 신규 음식점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고민일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시황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 없이 가맹점 출점이 진행되고 있고 추가 상담도 진행되고 있어 짚신매운갈비찜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짚신매운갈비찜은 금번 161번째 가맹점 오픈 및 오픈예정, 계약완료 가맹점 외에도 추가 가맹점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가맹점에 대해 로열티 2개월 면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어 이 역시 본사의 신뢰도를 높여 음식점창업 예정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적으로 선호도 높은 매운갈비찜을 돼지와 소 두 가지 모두 준비해 자체 레시피로 조리한 주력 메뉴들과 다양한 사이드메뉴들이 조화를 이뤄 식사와 안주 두 가지 유형의 고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배달과 포장에 특화된 패키지까지 구성하면서 배달창업 및 테이크아웃창업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 창업비용이 적어 소자본창업 특화아이템인데다 창업자금이 부족할 경우 ㈜음식생각이 연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꾸준한 출점의 원인이라 보고 있다.
한편, 현재 짚신매운갈비찜은 올해 신규 계약, 오픈하는 가맹점 10곳에 대해서는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짚신매운갈비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