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로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한희석),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직원 30여명과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직원 20여명이 헌혈에 참여한 데 이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직원 10여명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에서도 각각 10여명 및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2.8일분(3월30일 14시 기준)으로 ‘주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