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 33가구를 선정, 마스크 250매(1세트 당 5매), 손소독제(500㎖) 50개, 소독스프레이(500㎖) 50개 등 150여만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계기로 하루빨리 신종코로나 사태가 진정돼 범죄 피해자들이 마음 편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