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1일 울주군 보람요양병원, 중구 주성혜요양병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1일 울주군 보람요양병원, 중구 주성혜요양병원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병원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대병원 권역 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전문기관 수가 부족한 울산 실정을 개선하고자 지난해에도 지역 의료기관 5곳과 협약했다.

지난해 2월 울산·경남 호스피스센터로 선정된 울산대병원은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과 의료지원, 교육, 홍보, 연구 관련 행정 지원 등 통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실천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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