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찾아 노동정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미래통합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정갑윤)는 1일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찾아 노동정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통합당에선 정갑윤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남구을)·이채익(남구갑)·박대동(북구)·박성민(중구)·권명호(동구)·서범수(울주군) 총선 후보자가 참석했다. 울산노총에선 이준희 의장, 박재만 수석부의장, 산별본부(노조)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정갑윤 상임위원장은 “과거부터 한국노총 울산본부와 정책연대 등 중요한 노동현안에 대해 서로 협조해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노동현안 해결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준희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한노총은 중앙정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 있다보니 특별한 입장을 표명할 수는 없지만, 울산에서만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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