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은 오는 4월부터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 ‘공알즈’ 2기를 통해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 따르면 ‘공알즈’ 2기는 1기의 배턴을 이어받아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월부터 한 달 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공알즈’ 2기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직접 체험한 다양한 후기를 올리고 취업, 이수 시 혜택 등 구체적인 정보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 지급은 물론 수료자 전원에게 ‘공알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서포터즈 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관계자는 “1기에 이어 2기 서포터즈를 통해서도 공학교육인증제도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 며 “대학생 공학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서포터즈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알즈’ 2기 대표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널리 알리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대학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취업과 혜택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알즈 1기 15명은 SNS로 적극 홍보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3월 한 달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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