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무거천변 40곳에 신종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 위한 행동수칙 등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무거천변 40곳에 신종코로나 감염확산 방지 위한 행동수칙 등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홍보내용은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감염병 의심시 가까운 보건소 또는 1339에 연락할 것 등이다. 또한 남구는 많은 사람들이 군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거천 변 노점상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거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올해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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