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해나공방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를 제작해 호계중학교에 전달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해나공방(대표 정은희)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제 면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주 50개씩 신종코로나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봉사단은 최근 호계중학교에 면마스크를 지원했다.

1004 지역사회봉사단은 단체가 보유한 전문적이거나 숙달된 기술과 재능을 활용,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