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터넷으로도 시청 가능

울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3일부터 9일까지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첫날인 3일 오후 8시30분에는 북구(울산MBC), 4일 오전 9시 중구(울산MBC), 5일 오전 9시 울주군(울산MBC), 6일 오후 2시 동구(KBS울산), 8일 오후 2시 남구갑(KBS울산), 9일 오후 2시 남구을(KBS울산) 선거구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회 초청 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방송일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총선 후보자 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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