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 기능은 늘리고, 무게는 줄인 다기능 유모차

▲ <사진 = 페도라 유모차 제공>

유모차, 카시트 전문브랜드 페도라는 절충형 유모차 ‘페도라 SM1’을 4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도라 SM1’는 디럭스 유모차의 다채로운 기능을 적용하고, 무게 부담은 줄여(7.8kg)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유모차는 통상적으로 묵직한 안정감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유모차를 디럭스형으로 분류하고, 활동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가벼운 유모차를 휴대용으로 구분한다. 절충형 유모차는 디럭스 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 사이의 제품으로 두 가지 유형의 장점이 적절하게 결합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SM1 유모차는 최근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직립형 시트(최대 95도)를 적용하였으며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면페도라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C0+와도 결합이 가능하다. 또한 시트 양대면 기능은 물론, 양방향 폴딩 기능까지 갖춰 디럭스 유모차가 부럽지 않은 다기능 유모차이다.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관계자는 “절충형 유모차는 복합적인 장점으로 유용하다는 평가도 받지만,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이는 기존 절충형 유모차 제품들이 기능과 휴대성을 균형있게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며, 결국 소비자는 또 다른 유모차를 중복 구매하게 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페도라 SM1은 유모차 사용 기간 중 가장 오랫동안 요구되는 기능에 집중하여 제품 만족도를 극대화한 절충형 유모차이다”라고 전했다.

페도라 SM1 유모차는 베이비플러스 등 국내 주요 육아용품 매장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페도라 유모차를 취급하는 육아용품 전문 매장에서는 4월, 한 달간 페도라 디럭스 유모차 L4, 오토 폴딩 휴대용 유모차 L1 매직을 구매하면 소비자가 59,000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증정하는 봄맞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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