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중심으로 물산업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진출을 통해 신남방 지역 수주 2800억원 달성을 추진한다. 또 상반기 중으로 낙동강 유역 상수원 문제 해결 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뛰어난 원천기술과 ICT(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물산업 기업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잇따라 유치해 명실상부 물산업 핵심거점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물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물산업클러스터 1만4082㎡(4267평) 부지에 총 237억원을 투자해 올해 시설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신규 일자리 창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기업들의 고용인원 증가와 고정적인 수요확보에 유리하여 부동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를 품은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에 초입에 위치하여 인근 아파트 중에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변 타사 대비 더 길고 넓은 광폭거실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높인 점, 남향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 입면분할창 적용으로 탁월한 조망이 확보되어 주변의 아파트 시장을 이끌어갈 프리미엄 아파트로 예상되는 점에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 계약자들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5% 무이자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금과 계약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계약자는 입주 시까지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100만원으로 입주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세대로 조성되며,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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