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장례식장은 3일 오늘 부산상조회사 한걸음상조와 장례식장 할인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위치한 침례병원장례식장은 부산시민의 장례비 절감을 실현하는 부산상조회사 한걸음상조의 취지에 동참하여 할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걸음상조 고객에게 빈소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침례병원장례식장은 1만5천평 대지면적의 침례병원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폐원된 병원동과는 달리 무료 주차장과 함께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금정구 구민과 부산 시민의 장례비용 절감에 침례병원장례식장과 한걸음상조 양측 모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한걸음상조 관계자는 "한걸음상조를 이용하면 미리 돈을 낼 필요가 없어 안전하고, 타 상조대비 월등히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고객중심서비스로 만족감까지 뛰어나 1석 3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걸음상조는 부산 시민과 전 국민의 장례비용 절감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가입, 선납, 월납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격과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후불제상조상품운영, 장례식장 할인협약을 통해 장례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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